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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브스(ORBS)에 대하여

오브스를 투자하는 이유?? (부제: 오브스재단과 밋업 저녁식사 후기)

22년 밋업 때는 홀더 입장으로서 란과 1:1로 진지하게 긴 미팅을 (좋은 자리는 아니였음) 올 해 봄 밋업은 벨리데이터(가디언)의 입장으로서 정식으로 초대를 받고 저녁자리에 참석했다.

사실 많은 분들이 이미 잘 아시겠지만, 난 오브스 홀더들의 요청에 의해 심사숙고 끝에 가디언을 시작(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)하게 되었기에 나의 가장 큰 역할은 오브스 홀더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호하는것이 최우선이다. (지금도 이 생각은 변함이 없다)

이에 어떻게 보면 이번 밋업 후 오브스재단과의 저녁자리는 오브스가 과연 지속가능한 프로젝트인지 간접적으로 터넣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자 하였다.

 

먼저 2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쉴새 없이 나눈 대화의 큰 맥락은 3가지로 압축 할 수 있다.

1. POS 코인의 증권관련 이슈

2. 오브스의 피봇 배경

3. 오브스가 추구하는 웹3

 

1번은 과연 오브스재단이 증권관련 이슈에 대하여 대응이 가능한 리더의 철학, 재단의 운영능력이 있는지 알고싶었다. 코라벨 커뮤니티에서 종 종 언급 한 내용을 반복 하자면 POS코인은 태생적으로 증권 논란에서 당분간 자유로울 수 없다. 이에 개인적으로 증권 이슈로 큰 변동이 오는 상황이 필 히 올것이며, 재단이 증권으로 설사 분류 된다 하더라도 이를 운영하고 지속할 수 있는 인적자원/재정적 능력이 충분한 지 미리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.

느낀 점: 재단은 충분히 POS코인의 증권이슈에 대해 모니터링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, 법률적 대응/운영능력이 현재 타 프로젝트에 비교하여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였다.

 

2번은 오브스의 정체성에 대한 이슈이기도 하다. 그렇다 오브스의 백서 상 정체성은 기업용으로 유즈케이스를 위하여 설계된 플랫폼이다. 이는 본인이 종 종 재단에 다른 프로젝트의 디앱들을 마이그레션 하여 오브스 플랫폼으로 옮겨 올 수 있도록 (폴리곤처럼) 요청 할 때 재단의 답변이 B2B 비즈니스용이기에 큰 메리트가 없다라는 답변과 동일한 선상이다.

그렇다면 지금까지 오브스재단이 이루어놓은것이 있느냐? 없다. 그래서...끝?

아니다. 오브스는 플랫폼코인이다.  규제 샌드박스가 확실해지고 기업들의 Mess adoption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될 때까지 마냥 기다려야만 하는가? 많은 국내 메인넷개발관련자들도 만나보고, 블록체인을 도입하려는 수많은 웹3 사람들을 만나보았다. 기본적으로 블록체인은 비싼 기술이다. 이중지불을 방지하기 위한 분산원장 노드가 꼭 필요하여 비싼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니즈가 있어야 하고, 아직도 업계에서는 자신이 시범타가 되어 선두로 나서기를 꺼린다. (난 다 오픈소스로 공개해서 경쟁업체은 내 정보를 다 보는데..뭐 이런거, 실제 업계사장님에게 들은 이야기다) 그래서 난 오브스재단이 과연 피봇을 한 그 이유에 대해서 알고 싶었고, 내가 생각한 이유가 맞는지 확인을 하고 싶었다. 

느낀점: 블록체인에서 기술력이란 시장의 상황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목적을 융통성있게 전환 할 수 있는 능력도 포함된다. 이를 위해서는 피봇 후 실행할 수 있는 재정적 능력과 탄탄한 기술진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, 오브스 재단에서 장기적으로 플랜을 가지고 Budget을 세우고 진행한다고 판단이 들었다. 그리고 가장 빠른 유즈케이스로 Defi로 방향을 잡은 것은 매우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.

PS: 최근에 어느 분이 방송에서 오브스가 기술력이 있고 여부를 떠나 재단이 펌핑할 때 홀더들 챙길거라 하는데, EVM이 뭔지도 몰라 헤매던 분이 기술력 언급을 하는지, 모르면 좀 배우자!

어제 5.3일 오브스 부사장 란이 주관하는 가디언 미팅 때 오브스 EVM관련 프로젝트 언급했는데 재단과 소통한다고 그렇게 떠들더니, 과거에 언제 소통했고, 지금은 왜 안하는지? (비공개로 하는지? 영어는 되는지? ㅎ)

 

3번은 2번과도 조금 연관이 있는 이슈이다.

오브스 재단이 웹3라는 대전제를 가지고 피봇을 한건 맞는데, 그럼 과연 웹3가 Mess adoption이 발생 할 수 있는 환경이 현재 조성되어있는가? 절대 아니다. 아직도 웹3씬은 소수의 매니아적 생태계로 이루어져있다. 

아직도 우리들은 웹2가 편하고, 웹3로 가야하는 이유를 근본적으로 사회적으로 설득하지 못했다. 데이터 주권이라는 미명도 얼마 전 카카오데이터센터가 불이 나서 시끄러울 때 웹3이슈가 부각 될것으로 기대했지만 전혀 그렇지 못한것이 그 반증이다. 그렇다면 기업유즈케이스가 지연된 것 처럼, 웹3 또한 지연 될 가능성과 위험이 존재 해 보였다.

그래서 웹3의 사회적 환경 조성 및 오브스의 철학에 대해 정말 심도있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.

느낀점: 오브스는 내 생각에 사전에 충분히 조사를 하였고, 이에 이미 웹2에서 큰 유저층을 가지고 있는 소셜미디어(TON)과의 협업을 선택한것으로 보인다. 

 

이 외에도 "거버넌스의 중요성"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"커뮤니티 구성원의 질적 자질 향상을 위한 재단의 투자"의 필요성"과 "재단의 재정적 능력" 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쉴새 없이 주고받다보니 시간이 훌쩍 2시간이 지나가버렸다.

 

사실 위의 내용들은 사 전에 재단과 만나기 전에 본인 스스로 판단하고 조사하고 그리고 코라벨 커뮤니티분들에게도 항상 공유하던 내용이다. 커뮤니티분들이 이 글을 읽는다면 사실 새삼스러울게 없을것이다.

 

지금은 살아남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!! (저녁 자리에서 란과 같이 똑같은 말을 해서 서로 놀람 ㅎㅎ) 위의 내용처럼 끓임없이 뭔가를 해야 한다. 그게 중요하다. 거래소의 요구사항이고 향 후 더 큰 시장으로 나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다.

 

그렇게 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프로젝트라면...현재 오브스는 분명  저평가 되어있다.

 

그렇다면 과연 오브스의 적정 Value는 어떻게 판단 해 볼 수 있을까??? 이 주제를 가지고 다음 글로 돌아오겠습니다. (제발 근거없는 4달러 이야기는 그만!! 갈 수도 있지만 근거를 내놓으시욧!..ㅋㅋ)

 

마지막으로 홀더분들에게 큰 꿈과 희망회로를 돌려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만~전 이게 홀더들을 보호하는 방법이라 생각하며, 지금처럼 재단과 때로는 싸우고, 때로는 협업하면서 소통하면서 커뮤니티분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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